정말 한심하다....... 아 그 놈의 현장조직들은 왜! 꼭 자기 조직들만을 내세워

지부 집행부에 반기만 드는지 모르겠다.... 아니 자기 조직의 썩은 부분이나

기아차 전 조합원을 생각하는 현장 재조직들은 하나도 없는 것 같다.... 지금

이 상황에서 비리자들을 옹호하고 살려내기 위해 11년 협상에 끼워넣기 하자

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현장의 조합원은 안중에도 없는 것 같다. 저 개

인적으로 보면 전 조합원을 위한 안건부터 처리해야 하지 않나 생각듭니다. 그

리고 비리자들을 살리자고 하는 것은 정말 너무 한다고 생각한다. 6월 10일 요

즘 현장의 분위기는 런닝메이트를 주장했던 일부 3조직은 이제는 끝났다고 하는

정서가 대부분이다. 다음 선거때 보자는 조합원이 내 주위에서는 대 부분이다.

참고로 저는 광주공장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현장정서나 출,퇴근 버스에서의 분

위기가 너무 조용합니다..... 다음에 보자는 거지요. 또한 이번 11년 협상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3조직들 욕부터 한다는 것을 3조직들은 알아야 할 것입

니다. 잘못을 잘못이라 인정하지 않는 자들이 다음 선거에 출마하면.........

어림없을 것입니다. 올 해에는 주간2교대를 꼭 실시해야 한다는 조합원들이 잠

시 남아 토론를 하다보면.... 꼭 그 놈의 조직들이 문제다.... 이야기로 흘러

거품 물고 욕을한다는 사실..... 우리가 언제부터 현장이 이렇게 무너졌는지...

.....  소위 활동가라는 조직들은 반성해야 할 것이다. 최소한의 "전태일"

열사 정신에 조금이라도 다가가 보아야 한다는 것을...... 아무튼 힘들지만

올 해에도 투쟁하고 돌파해야 한다는 것을 전 조합원들은 알고있고 지지할 것

입니다. 기아차 노동조합 화이팅!!!!!!!! !!!!!!!!! !!!!!!!!!

끝으로 전 어느 조직에도 가입하지 않은 평범한 광주조합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