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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인의 수준을 격하시키는 점심시간 수영장 이용 노동자님들.... 간부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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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이이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2-04-26 10:13 조회6,402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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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센터 수영장 이용 여성고객 여기말로 아짐 입니다.
광주이사온지 만 1년 이제 광주사투리 곧잘해서 주위사람들이 고향을 물어볼정도지요.
제 고향은 멀리 부산, 살아온곳은 서울이라 광주라 인연이 없던차에 남편하는 일 때문에 이사를 오게 되었네요.

그래서 당연히 명절때나 가족 모임에서 이곳과 연관이 없는 친인척들은 광주에 대해 그리고 광주사람에 대해 질문을 많이 던집니다. 이번 어린이날 가족모임에서 화두로 던질 저의 소재는 "무~~식한 광주 기아 자동차 문화센터 수영장 남자들"인데요. ....

수영장을 계속 이용하다 참다못해 글을 남기게 되네요. 카운터에 말했짐나 발전이 없는 터라... 낮 자유시간이 점심시간과 같은 시간대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운동을 하는 기아 자동차 노동자님들을 많이 보게 되는데요. 아시다 시피 낮시간 문화센터 수영장 이용고객들은 걷는 것도 앉았다 일어서기도 불편하신 어머님들이나 저희같은 주부들입니다. 각 레인에 질서 정연하게 다들 체력다짐을 하는 데요. 딱 12시 40분이 되면 이상한 괴 소리들(기압)또는 웅성거림과 함께 건장한 남자들이 등장합니다. 뻘건 삼각수영복을 살틈에 끼우고는 ...어찌나 스테미너들이 탁월?하시던지 부산 해운대에서 수영하는 줄 알았습니다. 파도에 휩쓸려서...

카운터 여직원께 물어보니 기아자동차 직원님들 이시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제 나이 40, 수영장 30년 세월에 수영장에서 이렇게 무질서한 꼬맹이도 아닌 어른들을 본적은 없습니다. 임산부가 배영을 하고 있는데 기다렸다 하지않고 옆라인도 아닌 같은 라인 바로 옆으로 다이빙을 하는 것은 고사하고 앞에 버젓이 수영하고 있는 어머니가 계시는 데도 그냥 새치기를 오리새끼 줄선 마냥 물을 휘젖고 다니고 좁은 레인에서는 접영이나 평형을 될수 있으면 피해야 함에도  주위에 누가 있던 질서가 뭔지 모르고 "난 여기 기아 자동차 다니니까 내 맘대로야 더군요. " 기아자동차의 일그러진 영웅들 이더군요... 아님 여기 광주문화가 아직 인건가요? 

사뭇 운동이라는 것은 아니 수영이라는 것은 힘주어 하는 근력이 아니기에 빨리하는 것보다 호흡에 맞추에 장거리가 좋은 것이고 또한 자기 자신의 운동효과보다는 우선은 타인들과 함께 하는 배려속에 문화센터 수영장 이용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기는 하는 건지. 

더 어의가 없는 것은 정말 누구의 말처럼 무식한 것은 가운데 레인에서 수영하고 있는 임산부 및 아주머니들께 옆라인으로 가라더군요. 자기들 수영해야 된다구요. 수영장이 자기껍니까? 저희는 돈안냈나요? 늦게 왔으면 알아서 들어가서 각 라인의 템포에 맟추어 할일이지 옆으로 가라니요. 이 무슨 배은 망덕 윤리  빵점의 언행들인지...

그리고 실내수영장에서 다이빙을 막 하네요. 광주하면 민주화 김대중 ... 이런말이 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민주화랑 수영장이랑 뭔상관이냐고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알고 세살버릇 여든까지 가고 한명이 아니 전부가 그런것을 보면 직장내 분위기라는 것이 파악이 되고 각 지역을 떠돈 저로서는 이런곳이 처음이라 광주전체의 문화수준을 이사람들로 대변해서 말하게 되는게 아닐까요?
자기밖에 모르는 무식한 기아인들을 보면 정말 저사람들 초등학교 도덕이나 배웠나 하는, 결혼은 해서 아이는 키울까? 하는 고 아이들은 아빠를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이런 생각에 안타까워 몇자 적어봅니다. 많이 참았다고 생각도 드네요. 그리고 너무들 해서 자유게시판을 이용해 봅니다.

시정이 없다면 지역 미디어의 힘을 빌려서라도 계속 평화로운 수영장 이용을 위해 투쟁! 투쟁 하겠습니다.

댓글목록

잔차타고님의 댓글

잔차타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수영을 몇년간 해온 동호회 회원으로서 감히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이러한 답변을 읽으실지는 모르겠지만요..
 현재 기아 수영장 레인은 5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강습시간을 제외한 자유수영 시간에는
레인별로 등급이 정해져 있지요.. 입구쪽 맨 가장자리(쉽게 1레인 ~ 5레인으로 칭하겠습니다.)
1레인: 기초반
2레인: 초급반
3레인: 중/상급
4레인: 고급반
5레인: 기초반
 현재 기아수영장은 이러한 레인으로 구성되어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모르시는 초급자 분들이 계서서 위와 같은 글이 작성이 되는것 같습니다.
점심때 수영장 이용하는 직원분들이 1,5 레인에서 다이빙을 하거나 접영을 하지는 않을것입니다.
2,3,4 레인이겠죠.. 오히려 위와 같은 체계를 모르는 초보분들께서 상급라인에 오셔서 암초처럼
수영진행을 방해하고있는 것입니다.
 위에서 언급하신대로 기아자동차 직원이라 그러는것도 광주수영문화가 그런것도 아닌 수영장 시스템이 이렇게 적용되어 있는것입니다. 가운데 라인은 상급라인이라 빨리 가야 하는곳이므로 걷거나 속도를 맞추기 힘드신 분들은 수준에 맞는 레인에서 수영하는것이 기본 수영 매너이죠
 그리고 턴해야 하는자리에 떡 지키고 서있는분들도 많은데 레인 가운데 벽은 턴을 하고 지나가기 위한 부분이니까 좌우로 붙어서 서주시는것도 기본이구요..
 앞으로도 이러한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수영장에 자유수영 시간에는 등급별 표지를 세우도록 요청하겠습니다. 무식하고 꼬맹이같아서가 아니라 이러한 시스템이 공지가 잘 안되어서 이러한 일이 발생된것 같습니다.
 참고가 되셨길 바랍니다.

무지개님의 댓글

무지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영장 가보면 자기 수영등급도 모르고 수영도 잘 못하는 사람이 길을 막고 방해 하는 사람 있는데 그 사람이 옥이 이모인가?
그리고 "기아인의 수준을 격하시키는 점심시간 수영장 이용 노동자님들.... 간부들인가?"
이렇게 노동조합 게시판에 올려놓고 한번이나 보는지....
본다면 답글을 쓸것인데. 꼭 장난한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쩝 마음이 씁쓸하네..
옥이 이모가 누구인지. 정말 궁금하네....
여기 들어와 글을 읽은 사람들은 그 사람이 누구인지 정말 궁금해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