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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7-16 09:36
타임오프분쇄 ! 노동법전면 재개정 ! 민주노총 결의대회
조회 : 1,796  

14일 첨단 정부 합동 청사 앞 민주노총 결의대회 진행

14일 15시 첨단 정부 합동 청사 앞에서 "타임오프 분쇄 ! 노동법 전면 재개정 ! 민주노총 결의대회"가 진행되었다. 100여명의 민주노총 조합원이 참석한 자리에서 이명박 정권을 규탄하고 정부 종합 청사앞에 천막을 설치하여 정부를 상대로 강고한 투쟁을 진행하기 위한 자리였다.

민주노총 광주본부 백정남 본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 타임오프제도는 노동자를 말살하려는 상위 1%만을 위한 정치의 단편적인 것이다."며 투쟁을 결의하였다.

이날 참석한 홍희덕 민주노동당 국회의원은 "6.2 지방선거에서 정권의 심판이 이뤄졌으나 아직 정권은 세종시 문제로만 한정하고 있다. 6.2 지방선거의 심판은 세종시 문제만이 아닌 노동자 시민의 권리를 존중하지 않는 정부의 심판임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며 7.28 지방선거에 오병윤 민주노동당 후보를 남구 국회의원으로 당선시켜 다시한번 이명박 정권을 심판 하자 하였다.

기아자동차 지부 광주지회 류옥남 수석 부지회장 동지는 투쟁사에서 "이명박 정권은 처음부터 노동자의 정권이 아니였다. 이제 노동자가 나서서 이명박정권에 단호하게 심판해야 한다. 타임오프제도는 단위사업장의 문제가 아닌 전 노동자의 문제이다."며 투쟁사를 대신하였다.

이날 집회는 짧게 진행된후 정부 합동 청사에 투쟁 천막을 설치하는 실천투쟁을 진행하였다. 하지만 100여명의 노동자 앞에 500여명의 전투경찰을 배치함으로 노동자의 입과 귀를 가리려 하였다.

정권의 공권력에 막혀 정부 합동청사에 천막은 설치하지 못했지만 지속적인 투쟁으로 노동자의 권리를 알리기 위해 투쟁할것을 결의하고 집회를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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