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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역사문화탐방(4차) - 해남 대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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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실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8-11-01 18:56 조회8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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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4월, 광주지회 <역사문화탐방>은 천년 고찰 해남 대흥사에서 템플스테이를 체험했습니다. 해남 대흥사는 6월에 세계 유네스코에 ‘한국의 산지승원’으로 등재되었고요, 통도사·부석사·봉정사·법주사·마곡사 그리고 순천의 선암사까지 총7개가 등재되었습니다.

 유네스코의 산지승원 선정 기준은 건립 이후 원형이 변형되지 않고 유지된 사찰이며, 신앙행위와 수행자의 삶이 공존하면서 1천500여 년을 이어오면서 역사성·연속성·진실성·조형미가 뛰어난 곳입니다.
해남 두륜산에 자리잡은 대흥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22교구 본사로 통일신라 말(544년) 이전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임진왜란 때 나라를 구한 서산대사(1520~1604)는 “대흥사는 전쟁을 비롯한 삼재가 미치지 못하고 만 년 동안 훼손되지 않는 땅”이라고 평가했던 곳으로 서산대사의 유언에 따라 의발(衣鉢․옷과 밥그릇)이 대흥사에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조선 불교의 중심 도량이자 호국불교의 상징으로 성장해왔지요.

차의 성인으로 불리는 다성(茶聖) 초의선사(1786~1866)는 대흥사 일지암에서 40년간 머물며 차를 예찬하고 집대성했습니다. 대흥사에는
추사 김정희, 원교 이광사, 창암 이삼만과 특히 정조대왕의 친필인 ‘표충사’ 등 명품 현판들이 잘 보존돼 있고, 13명의 대종사와 13명의 대강사가 배출된 대사찰로도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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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교 이광사(1705~77) 선생의 동국진체(원교체) '대웅보전' 편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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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사 김정희(1786~1856)선생의 추사체 '무량수각' 편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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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암 이삼만(1770~1847) 선생의 '창암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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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조 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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